[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석호가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출연을 확정했다.
전석호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전석호가 '굿와이프' 출연을 결정,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고 전했다.
'굿와이프'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미국 CBS의 인기 드라마 '굿와이프(The Good Wife)'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로펌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극 중 전석호는 똑똑한 두뇌를 바탕으로 권력 변화에 민감한 인물인 박도섭 검사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태준(유지태), 상일(김태우)의 권력 구조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
영화 '조난자들'의 주인공을 맡으며 각광을 받기 시작한 전석호는 이미 대학로에서 연극 '인디아 블로그' '터키블루스' '인사이드히말라야' '트루웨스트' 등을 연달아 히트 시킨 연기파 배우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tvN '미생' 에서 똑똑하고 꼼꼼하고 맺고 끊음이 확실한 하대리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대리 역할을 맡았던 태인호, 오민석, 김대명과 함께 '대리즈'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때의 소중한 인연이 이어져 현재는 오민석과 함께 해외 체험 프로그램인 KBS '수상한 휴가' 촬영을 위해 칠레로 떠났다.
또한, 2016년 올해에만 영화 '가족계획' '김선달' '루시드 드림'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굿와이프'는 오는 7월 8일 첫방송 예정으로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 금토극으로 편성됐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샛별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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