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대학야구 첫 우승의 주인공은 경성대였다.
경성대는 2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6년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전 1부리그 결승전에서 동의대를 10-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부산 지역 맞수 동의대였기에 의미가 있었다. 2003년 이후 13년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되찾았다. 선발 김명신(4년)은 9이닝을 던지면서 6안타 2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대회 MVP는 김명신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4년제 팀으로 이뤄진 1부리그 24개팀, 2년제 팀이 주축이 된 2부리그 7개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2부 리그 결승에서는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한중대가 창단 1년4개월만에 정상에 올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1부 리그 부문별 수상자<br>
▲최우수선수=김명신(경성대) 4승 평균자책점 3.33
▲우수투수=공수빈(경성대) 2승 평균자책점 2.10
▲타격 1위=김건우(중앙대) 4할7푼8리(23타수 11안타) 2위 : 박성현(한양대) 4할5푼(20타수 9안타) 3위 : 김종성(경성대) 4할(30타수 12안타)
▲타점=전춘우(경성대) 10타점
▲도루=이종민(동의대) 7개
▲홈런=이병보(원광대) 2개
▲감투=김정호(동의대)
▲수훈=김선우(경성대)
▲감독=윤영환(경성대 감독)
▲공로=송수건(경성대 총장)
◇2부 리그 부문별 수상자
▲최우수선수=강지용(한중대)10타수 3안타(0.300) 도루1, 득점1
▲우수투수=엄재혁(한중대) 2승, 평균자책점 1.80
▲타격=변상권(재능대) 5할3푼8리(13타수 7안타)
▲타점=구희원(동강대) 5타점
▲감독=공의식(한중대 감독)
▲공로=이창성(한중대 체육학장)
사진설명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정상에 오른 경성대 선수들이 윤영환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한국대학야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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