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다쳤다. 경기 중 허벅지 근육통을 호소했다. 벤치로 걸어나갔다. 현지 언론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21일(한국시각) 비야레알과의 경기 중 벌어진 일이다.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다.
3-0으로 앞선 후반 경기 종료 직전 통증을 호소했다. 스페인의 AS는 '호날두가 다리에 근육 경련이 일어났다. 조만간 정확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3대0 승리로 끝났다. 8연승, 승점 78점을 찍었다. 1위 바르셀로나(승점 79)와는 1점차 3위다. 중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9)가 있다. 승자승에서 바르셀로나가 앞섰다.
이런 상황이니 호날두 몸상태가 초미의 관심사다. 부상이 심하면 선두싸움이 힘들어진다. 당장 26일에는 맨체스터시티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이 잡혀있다. 절대 호날두가 아파서는 안될 시점이다.
호날두의 몸상태에 레알의 속이 타들어 간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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