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10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패를 기록하지는 않았다. 다저스는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커쇼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 8이닝 동안 10안타 1볼넷 10탈삼진으로 1실점했다. 커쇼는 많은 안타를 맞았지만 빼어난 위기 관리 능력으로 대량 실점을 막았다.
커쇼는 1-1로 팽팽한 9회, 마운드를 두번째 투수 크리스 해처에게 넘겼다. 해처가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다저스 마무리 켄리 젠슨은 연장 10회 등판,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7세이브째를 올렸다.
애틀랜타 선발 투수 맷 위슬러도 6⅔이닝을 4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무자책)으로 호투했다.
연장 10회, 다저스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결승 적시타를 맞은 알렉시 오간도가 패전투수가 됐다. 다저스가 2대1 승리했다. 애틀랜타는 11안타로 다저스(9안타) 보다 많은 안타를 치고도 졌다.
다저스는 2연승, 10승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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