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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각의 변화도 느껴졌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우리도 디지털 싱글을 내고 싶다. 정규로 만들면 많이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번 앨범에도 20곡 이상을 만들어서 14곡을 수록했다. 싱글을 내게 되면 음악적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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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이번 앨범을 낼 때 마음이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것이었다. 우리도 앨범 형태에 대해서는 고민을 많이 했다"며 "서로 다른 가수와 프로젝트 그룹을 한다든지 새로운 시대를 많이 고민하고 있다. 이번 앨범도 바이브가 부르지 않은 노래도 있다. 우리가 만들고 엑소 첸이 부른 곡도 앨범에 넣었다. 음악 프로듀서 입장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있으면 여러가지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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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는 정통 보컬 그룹이다. 힙합이 주류를 이루는 최근 가요계에 이질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윤민수는 "사실 우리 같은 음악이 올드하고 진부하다는 생각도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샘 스미스나 아델도 우리 같은 느낌인데 전세계를 울리고 있다"며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는 많이 해보고 싶다. 콜라보도 많이 하고 싶다. 여러 장르를 해보고 싶다. 음악계의 소울푸드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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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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