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메주트 외질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베스트 11에서 제외돼 현지에서 의아하다는 반응을 낳고 있다.
PFA는 22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1부리그)와 챔피언십(2부리그) 등 각급 리그의 올해의 베스트 11 명단을 발표했다. 레스터시티와 토트넘에선 각각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지만, 아스널에선 수비수 헥토르 베예린만 유일하게 베스트 11에 포함됐을 뿐 외질의 이름은 빠졌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외질이 베스트 11에서 제외된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외질은 올 시즌 18도움을 기록하며 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외질은 베스트 11에 오르지 못했음에도 '올해의 선수' 후보 최종 6명의 명단에는 올랐다. 올해의 선수는 현지시각 24일 PFA 시상식을 통해 발표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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