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마커스 래쉬포드가 유로2016에 출전하기 어렵게 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대표팀 로이 호지슨 감독이 래쉬포드를 유로2016 최종 엔트리에 발탁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래쉬포드는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 2월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잉글랜드 대표팀 후보로 거론돼 왔지만 호지슨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호지슨 감독은 "엔트리가 30명이라면 래쉬포드를 부를 수도 있겠지만 우리에겐 23자리밖에 없다. 그를 발탁하려면 다른 선수를 내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래쉬포드가 내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격려했다.
한편 호지슨 감독은 웨인 루니에 대해서는 각별한 믿음을 피력하고 있다. 루니가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는 우려에도 "그의 열정과 에너지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면서 대표팀에 발탁할 뜻을 밝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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