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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송현욱 PD는 "오늘 이 자리에 오면서 기획의도가 무엇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 포스터에 동명오해 로맨스라고 적혀있는데, 이 드라마를 굉장히 잘 설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동명 오해로 인해 네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일이 벌어진다. 그 벌어진 일이 전화위복으로 또 다른 로맨스로 전환되는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또 송 PD는 "우리의 기획의도는 캐릭터들이 각자 상처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이다. 시청자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박장대소 할 수 있는 드라마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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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이 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드는 지점은 '연애 말고 결혼'을 연출한 송현욱 PD와 '올드 미스 다이어리', '청담동 살아요'의 박해영 작가의 시너지 효과. 특히 박해영 작가는 여성의 섬세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묘사한 극본으로 찬사를 받아왔고, 송현욱 PD의 전작 역시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로 찬사를 받았다는 점에서 이들 둘의 만남에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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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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