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서의 경험은 환상적이었다."
라파엘 베니테스 뉴캐슬 감독은 23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릴 리버풀과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버풀은 내게 좋은 기억이다. 리버풀에서의 경험은 환상적"이라고 회상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2004년 여름 리버풀 사령탑에 앉았다. 2010년까지 6시즌을 이끌었다. 이번 원정경기를 통해 약 6년만에 리버풀에 돌아온 셈이다. 베니테스 감독은 "나는 리버풀을 사랑한다. 그러나 이제는 뉴캐슬을 맡고 있기 때문에 뉴캐슬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캐슬(승점 29)은 강등권인 리그 19위까지 처져있다. 유력한 강등후보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희망은 있다. 생존 마지노선인 17위 노리치시티(승점 31)과 승점 2에 불과하다. 이번 리버풀전을 통해 역전도 가능한 상황. 베니테스 감독은 "우리는 중요한 순간을 보내고 있다. 강등은 뼈 아픈 일이 될 것"이라며 "승리를 통해 적절한 위치를 찾아나갈 것"이라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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