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이 홍진경에게 세기말 메이크업을 선물(?)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민효린의 꿈이었던 메이크오버가 전파를 탔다.
민효린은 "언니들에게 메이크업을 해주고 싶다"는 꿈을 고백했고, 홍진경을 위해 클레오파트라 스타일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시작부터 과감한 블루 섀도를 사용한 민효린은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려 홍진경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눈두덩이가 온통 파랗게 된 홍진경의 메이크업은 흡사 '세기말 메이크업'을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민효린은 "잘 돼 가고 있다. 언니가 원하던 파라오의 여자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나 갖고 웃기려고 하지 마라. 재미없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민효린은 메이크업 내내 "느낌 나오고 있다. 걱정하지 마라. 클레오파트라가 지금 눈앞에 왔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괜찮은 거 같다. 원래 라인하고 속눈썹 붙이면 못생긴 여자도 기본은 한다. 기본 이상은 할 것이다. 안 예쁠 수가 없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메이크업을 끝낸 홍진경의 모습을 본 다른 멤버들은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민효린만 해맑게 웃으며 "여신이다. 진짜 예쁘다. 난 인형인 줄 알았다"라고 주장했고, 다른 멤버들은 충격에 빠진 모습.
민효린과 함께 만족스러워하던 홍진경은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 후 바로 사자후를 토해냈고, 놀란 민효리는 뒷걸음치며 도망가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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