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험멜이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서울 이랜드와의 개막전 무승부 후 4연패 뒤 6경기만에 거둔 승리다.
충주는 23일 충주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FC 안양과의 경기서 1대0으로 이겼다. 김 신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켰다. 반면 안양은 시즌 첫 패(1승3무)를 안았다.
득점없이 진행되던 경기는 후반 14분 균형이 깨졌다. 김 신이 김용태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안양은 김영후와 최영훈을 투입, 충주를 몰아붙였다. 후반 30분에는 김민균과 김영후가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충주 골키퍼 이영창의 선방에 막혔다. 충주는 선제골을 넣은 김 신을 후반 36분 수비수 김상필로 교체하며 수비벽을 더욱 높게 쌓아올렸다.
안양은 만회골을 위해 거세게 충주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국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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