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의 인기 비결은 팀워크였다.
'욱씨남정기'측은 24일 배우들이 직접 준비한 연출자 이형민 PD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이형민 PD의 생일날, 주연배우들인 이요원, 윤상현을 비롯해 김선영, 황보라, 권현상, 양주호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이 끝나자마자 이PD의 서프라이즈 생일축하 파티를 준비했다. 보통 스태프들이 배우들의 생일을 챙기는 것에 반해 배우들이 연출자나 스태프 생일을 먼저 챙기는 특별한 날이었다.
사진 속에서 윤상현은 이형민 PD의 생일 케이크를 들고 환히 웃고 있고, 이형민 감독은 깜찍한 고깔모자를 쓴 채 초가 켜진 케이크 앞에서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현장에 있는 사람들 모두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생일을 축하했다느 후문이다. 배우들은 이형민 PD를 가운데 두고 단체사진을 찍어 이날을 기념했다.
이형민 PD는 "내 생일을 어떻게 알았냐?"며 "드라마가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마지막까지 즐겁게 촬영하자"고 파이팅을 외쳤다.
배우들의 깜짝 생일축하 사진을 접한 시청자들은 "'욱씨남정기' 팀워크 정말 좋다", "이형민 감독님 정말 신나보이셔", "역시 욱씨 인기비결은 훈훈한 현장 분위기였다", "러블리 패밀리 다 모였네 매일 저렇게 웃었으면!", "감독님 좋은 드라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일 축하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욱씨남정기' 12회에는 연정훈이 러블리 코스메틱 총괄이사로 부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러블리 코스메틱은 그의 요구대로 사내 구조조정까지 감내하는 아픔을 겪으며 본격적으로 경영권까지 쥐게 되며 앞으로 어떤 위기를 몰고 올지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60분을 꽉 채운 쫄깃한 스토리와 주옥같은 명대사가 어우러져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사이다 드라마로 등극한 '욱씨남정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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