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대규모 유커 수송에 나선다. 2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5월 중국의 대표 의료전문기업인 난징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그룹(이하 중마이) 임직원 4800여명이 아시아나를 타고 서울로 들어온다.
중마이 그룹 단체 예상인원은 6800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75%에 달한다. 이들 단체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등 중국 11개 지역을 출발하여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에 머무른다. 이들은 방한기간 동안 동대문, 경복궁, 남산한옥촌, 명동 등 서울 주요 명소와 에버랜드, 임진각, 평화공원 등 수도권 일대를 관광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중마이 그룹 단체 수송객 유치를 위해 해당 노선의 일부 항공편을 소형기종에서 대형기종으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인 좌석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중국인 방한 수요를 적극 유치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와도 협력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중국내 대형 단체 여행객 수송 메인 항공사로 선정되며 중국인들의 한국관광 유치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노선 최다 운항편 항공사로서 한중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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