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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악대장의 선곡은 고(故)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 이날 음악대장은 이렇다할 퍼포먼스 없이 가만히 선 채 초저음 위주의 가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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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악대장은 특유의 초저음과 초고음을 오가며 듣는 이를 여운에 젖게 하는 또 한번의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고인의 노래라 해도 '히어 아이 스탠드 포유' 같은 강렬한 선곡이 아닌 담담한 노래를 골랐다는 점에서 시청자로서 충분히 해봄직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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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왕전 상대인 '롤러코스터' 김명훈도 '슬픈 영혼식(조성모)'으로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음악대장은 가왕 등극 이래 가장 적은 표차인 7표(53-46)로 김명훈을 누르고 7연승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이미 6연승으로 여전사 캣츠걸(차지연)의 5연승을 뛰어넘은 음악대장은 이날 7연승으로 또다시 새로운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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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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