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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갓들의 전쟁'이라고 할 만큼 역대급 무대들이 이어졌고, 이 중 이선희X예진아씨 듀오가 291점을 얻어 제 1대 '판듀'에 올랐다. '국민가수' 이선희의 저력은 여전히 대단했지만, 무엇보다 함께 듀오로 나선 김예진 양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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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는 "난 편하게 하고 싶은데, 공연 전 예진이가 '잘해야 한다. 이겨야 한다'고 말하더라. 열심히 안할 수가 없었다"며 "(노래하면서) 날 못 따라올 줄 알았는데, 끝까지 따라오더라"고 감탄했다. 윤상 역시 "'어묵소녀' 김다미 양을 보며 한동안 대적할 만한 사람은 없겠구나 했는데, 예진아씨가 그 사람이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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