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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평균연봉을 보면, 이대호의 전 소속팀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6960만엔(약 7억1800만원)을 기록해 12개 팀 중 가장 많았다. 지난해보다 1162만엔이 올라갔다. 소프트뱅크는 전신인 난카이, 다이에 시절을 포함해 지난 1980년 조사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2014~2015년 재팬시리즈 연속 우승을 달성한 소프트뱅크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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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는 2440만엔(약 2억5200만원)이었는데, 5년 연속 연봉 꼴찌다. 퍼시픽리그가 3862만엔으로 센트럴리그(3560만엔)보다 많았다. 퍼시픽리그는 28만엔이 소폭 증가했는데, 센트럴리그는 228만엔이 감소했다. 인기면에서 센트럴리그가 뒤지는 퍼시픽리그가 실력뿐만 아니라 연봉에서도 2년 연속 우위를 지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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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KBO리그 선수 526명의 평균연봉은 1억2656만원이었다. 지난해 1억1247만원에서 12.5%가 인상된 역대 최고액이다. 또 개막전 1군 선수 평균 연봉은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2억4253만원이었다. 한화 이글스가 1억7912만원으로 선수 전체 평균연봉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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