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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이 보여준 사진은 젊은 시절의 김 감독과 김진욱 해설위원, 그리고 NC 최일언 투수코치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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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그라운드로 나온 김진욱 해설위원을 불러 "우리 30년전이야"라며 사진을 보여줬다. 김진욱 해설위원은 자신의 예전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라기도. 사진을 보며 잠시나마 추억에 젖는 모습이었다. 김 감독은 그 사진을 김 해설위원에게 선물했다. 김 해설위원이 사양하자 김 감독은 "사진이 또 있다"며 김 해설위원에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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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같은 외모로 한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했던 이들은 어느새 한국 야구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와 해설자가 됐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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