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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 김태균이 홈런이 반가웠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태균은 KIA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로 선제 좌월 1점 홈런을 때렸다. 20경기 만에 홈런 갈증을 푼 첫 대포였다. 풀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 직구(142km)를 통타했다. 이어진 1사 2,3루 기회를 놓친 한화는 3회말 2사 만루에서 최진행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추가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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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이어 "홈런을 의식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무홈런 기간이 길어져 의식하다보니 밸런스가 무너졌다. 감독님, 타격코치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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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은 "김태균의 홈런이 돌파구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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