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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상이라면 이해가 갈 수 있다. 하지만 양상문 감독이 밝힌 이유는 알러지로 인한 두드러기 증상. 두드러기가 가벼운 질병이라는 뜻은 아니나, 1군 엔트리에서 빠져야할 만큼 큰 문제인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었다. 알러지 증상은 약물 치료 등으로 인해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1군 엔트리에서 빠지면 최소 10일을 쉬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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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은 26일 경기를 앞두고 서울로 급하게 올라가 검진을 받았다. 류제국은 "(26일) 새벽 6시에 증상이 너무 심해 잠에서 깨 병원에 다녀왔다. 그런데 나아지지 않아 12시(정오)에 또 병원을 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낮에는 호흡 곤란 증세까지 왔다. 너무 힘들었다. 두드러기 증상이 처음이 아니라 계속 재발하고 있어 원인을 찾아 빨리 치료를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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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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