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불거져 관심이 집중된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산체스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년 전 FC바르셀로나에서 이적한 산체스는 아스널을 이끄는 간판 공격수로 맹활약을 펼쳤다. 산체스의 계약기간은 2018년까지 2년이나 남아 있지만, 아스널의 벵거 감독은 산체스를 붙잡아 두기 위해 일찌감치 재계약을 추진해왔다.
최근 현지 언론은 아스널이 산체스와 이미 협상을 시작했으며 계약서 날인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산체스와 함께 메수트 외질의 이름도 재계약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일각에선 산체스와 외질이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기를 원한다고 전망하고 있다.
아스널은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며 2004년 이후 12년 만에 우승을 노렸지만 결국 4위에 머무르며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산체스까지 놓치면 벵거 감독에겐 더 큰 위기가 닥칠 것으로 보인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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