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석 달째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150곳을 대상으로 5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전달보다 0.5포인트 오른 93.5로 집계됐다. SBHI는 경기를 전망한 업체의 응답 내용을 점수화한 수치로, 100보다 높으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중소기업 업황 전망은 지난해 11월부터 넉 달 연속 하락했지만 올해 3월부터는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중기중앙회 측은 "대외적으로는 경기위축 요인이 있지만 가정의달인 5월에는 소비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어 전망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5월 전망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의 경우 전망지수가 1.2포인트 오른 95.6, 비제조업은 전달과 같은 92.0으로 제조업 전망이 더 좋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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