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수시 모집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어서게 됐다.
2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7개 4년제 대학교의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2018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은 35만 2천 325명으로 이 가운데 수시 모집이 73.7%인 25만 9천 673명으로 나타났다. 2017학년도보다 3.8%p 증가한 수치로, 처음으로 70%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이다.
전형별로는 학교생활기록부 중심 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63.9%를 선발해, 학생부 비중이 더 커지게 됐다.
대신,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위주 전형으로 86.7%의 학생을 뽑아,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중심 전형이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위주 선발 방식이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교협은 시행계획을 고등학교와 시도교육청에 배포하는 한편 오는 5월 중에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도 소개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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