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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전자 박현일은 포맨의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를 열창했다. 이후 박현일은 여심 저격 보이스로 '목소리 신'들이 인정을 받고, 대결 상대로 박정현을 지목했다. 특히 박현일은 박정현의 상상불가 노래로 AOA '심쿵해'를 선곡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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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박정현의 무대는 AOA '심쿵해'. 심쿵이 아닌 심장을 간질하는 느낌으로 곡을 소화, 경쾌한 원곡과는 다른 박정현만의 짙은 감성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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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박정현은 노래에 도전했지만 또 한번 무대가 중단됐고, 박정현은 당황한 표정을 지은 채 계속해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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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투표 결과 64대 136으로 박정현의 승리였다. 그러나 박정현은 미소를 지을 수 없었고, 오히려 박현일에게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2라운드에서 전하영은 정인의 '장마'를 열창했고, 정인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고, 정인의 무대는 러블리즈 '아츄(Ah-Choo)'였다.
수줍게 무대에 오른 정인은 첫 소절부터 수줍게 나지막이 속삭이는 목소리로 모두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원곡의 상큼함에 소울풀이 더해진 무대. 특히 리듬에 8명의 걸그룹 노래를 혼자서 재해석한 음악 장인의 무대였다.
이어진 투표 결과 93대 107로 정인의 승리였다.
김소현은 거미의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를 열창했다. 김소현은 간절함이 더해져 더욱 애절하게 들리는 목소리로 2연승에 도전하며 거미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 거미가 선보일 곡은 주주클럽 '나는 나'. 거미는 부드럽게 감성을 자극하는 절제된 보이스로 곡을 소화했고, 담백한 듯 꽉 찬 무대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후 투표 결과 103대 97로 김소현이 승리했다.
한편 '신의 목소리'는 아마추어 실력자가 프로가수에게 도전장을 던진다는 파격적인 포맷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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