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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전 공화당 총재가 7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외제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과거 허 총재의 곡예운전 인증 영상이 화제다.
27일 서울 용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허 전 총재는 이달 19일 오후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향 원효대교와 한강대교 사이에서 볼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볼보 SUV 앞의 벤츠까지 들이받는 삼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당시 허 전 총재는 7억원이 넘는 가격의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을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롤스로이스 차량이 본인 명의가 아닌 리스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014년 7월 허 총재는 '허경영 롤스로이스 운전법'이라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허 총재는 운전대에서 두 손을 놓은 채 교차로에서 좌회전하고 급가속을 하는 등 아찔한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줬다.
특히 허 총재는 "차선변경을 자유자재로 안 보고해야 돼. 내가 원하는대로 차가 가주는 거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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