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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을 반영하듯 이번 부산일보배에는 부산의 내로라하는 명마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해 부산일보배 우승마인 '금포스카이'가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국제신문배 우승마 '뉴욕블루', 부산광역시장배 우승마 '감동의바다'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섰다. 또한 2000m 장거리 경주 최고 기록(2분05초7)을 보유하고 있는 '벌마의꿈' 이 단거리 최강마로 재탄생하기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 이 밖에도 1200m 경주 최고기록(1분11초2)을 가지고 있는 '인디언스타'도 생애 첫 대상경주 우승을 위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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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스토리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석세스스토리는 경주 전개 중 얼굴에 모래를 맞으면 유독 실력발휘를 못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출전두수가 적을수록 유리한데 이번 경주에는 총 11두가 출전, 경주여건이 호의적이지가 않다. 단거리 경주의 특성상 출발 직후부터 선두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몸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석세스스토리의 특성상 이는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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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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