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배우 장근석이 SBS 월화드라마 '대박'의 품격을 높이는 세밀한 감정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장근석이 분한 백대길 캐릭터는 태생부터 비범했던 인물로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대호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대길(장근석 분)의 극적인 삶은 장근석(백대길 역)의 온몸 투혼과 감정 연기로 더욱 설득력을 갖추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모든 안면근육을 활용한 장근석의 풍부한 표정 연기는 캐릭터가 갖는 감정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표현해내고 있다는 반응이다. 때로는 비장하고, 때로는 천진하게 변화무쌍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자연스레 극 속에 녹여내고 있는 장근석의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장근석표 백대길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 중 하나는 그가 지닌 총천연색 얼굴에 있다. 개구진 소년과 순애보를 지닌 남자, 복수심에 불타는 아들까지 다채로움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고 있는 상황.
때문에 장근석이 극 전개가 중반에 이른 '대박'을 통해 또 어떤 감정 종합 세트로 한계없는 열연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10회 방송 말미에서는 훈련을 마친 대길이 체건(안길강 분)에게 하산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그와 헤어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후 이인좌(전광렬 분)와 재회하게 된 대길의 당당한 미소는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 장근석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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