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윤영선이 5월1일 광주와의 홈경기에 깜짝 복귀한다.
성남의 주전 센터백으로 맹활약하던 윤영선은 상주 상무에 지원해 합격통보를 받았다. 18일 예정대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하지만 훈련 도중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안고 있었던 윤영선은 정상적인 군산훈련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퇴소 명령을 받았다.
윤영선은 곧바로 팀에 복귀했고, 광주전 출전이 예고됐다. 행정적 문제도 없다. 프로축구연맹은 '윤영선이 상주 임대 후 원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것인만큼 곧바로 경기에 나서는 것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성남은 급한 불을 껐다. 성남은 최근 윤영선의 공백으로 수비가 흔들렸다. 23일 제주전에서도 이근호에게 2골을 허용하며 2대2로 비겼다. 윤영선의 합류로 견고한 수비라인을 되찾게 됐다. 윤영선은 재검사를 받은 뒤 입대시기를 조율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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