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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치열함 속에서도 FC서울은 최근 슈퍼매치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2013년 슈퍼매치에서 2승1무1패를 거둔 FC서울은 2014년 3승1패, 2015년 2승1무1패를 기록하며 3시즌 연속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마지막 두 번의 슈퍼매치에서 FC서울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각각 3골(2015년 9월19일)과 4 골(2015년 11월7일)을 터트리며 2연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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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시즌 처음으로 치러지는 슈퍼매치가 유독 반가운 선수들이 있다. 우선, 박주영과 데얀이 역대 슈퍼매치 최다 골 기록자 리스트에 올라있다. 24일 열린 울산전에서 골 맛을 본 박주영(리그 5골, FA컵 1골)과 데얀(리그 6골)은 그 동안 슈퍼매치에서 각각 6골씩 터트리며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두 선수 중 한 명이라도 득점포를 가동하면 슈퍼매치 최고의 킬러에 등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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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ACL과 리그 모두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아드리아노 역시 리그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아드리아노는 지난 울산전에서 데얀의 선제골을 도우며 연속 공격포인트의 기록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수원을 상대로 3경기에서 5골(대전 소속 2경기 3골, FC서울 소속 1경기 2골)을 터트린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이번 슈퍼매치가 설레고 반갑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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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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