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종착역이 목전이다.
맨유는 굴골이 많았다. 현재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5위(승점 59)에 포진해 있다. 3, 4위 맨시티, 아스널(이상 승점 64)과의 승점 차는 5점이다. 맨유는 5월 1일 오후 10시 5분(이하 한국시각) 선두 레스터시티와 격돌한다. 레스터시티는 남은 3경기 가운데 한 경기만 승리하면 우승이 확정된다. 챔피언 마침표는 맨유가 될 수 있다.
루이스 판할 감독이 올 시즌을 되돌아봤다. 그는 30일 레스터시티와의 일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험 부족으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 선수 중 우승을 경험한 이는 많지 않다. 우리는 리빌딩 과정에 있으며, 외부에선 우리 구단이 어떤 상황인지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언론의 분석은 다르다. ESPNFC는 '맨유 선수 중 7명이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험이 있으며, 5명의 선수가 외국 리그에서 우승했다. 판할 감독이 소속팀 선수들을 잘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맨유는 현재 5위도 지켜야 한다. 6위 웨스트햄(승점 56)와 7위 리버풀(승점 55)이 턱밑에 추격하고 있다. 판할 감독은 올 시즌내내 거취 문제가 제기됐다. 조제 무리뉴 전 첼시 감독의 맨유행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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