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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재석의 숨은 절친 배우 이승준을 찾아내 학창시절 비하인드를 듣고 진구-김지원 '구원커플'이 녹화를 끝마치는 등 타사인 KBS '태양의 후예' 출연진들의 잇따른 섭외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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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름표 떼기 실종 '정체성 혼란'? "멤버들이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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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토크쇼 논란이 일었던 '그것이 알고 싶다'와 'A/S특집'은 멤버들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준비한 스페셜이었다"며 "'이름표 떼기'는 런닝맨을 대표하는 게임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우리 정체성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런닝맨'을 6년간 지켜준 멤버들 자체가 우리의 정체성이고, 그들에게 집중해보는 시간도 정체성 회복의 과정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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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PD 말처럼 이번주 방송분부터 게임도하고 달리기도 다시 시작된다. 그는 "곧 본격적으로 런닝맨 다운 즐거움을 곧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웃었다.
KBS '태양의 후예' 출연 배우들 줄줄이 섭외 "시청자가 보고싶다면.."
'런닝맨'으로 인해 "KBS '태후' 인기가 SBS까지 불붙었다"는 말이 돌았다고 운을 떼자 "태후 인기는 국민적 인기"라며 "SBS가 아닌 대한민국에 옮겨 붙었다고 봐야할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타 방송사에서 뜬 배우들을 섭외한다는 것은 사안마다 다르겠지만, 이번 경우는 국민이 보고 싶은 스타를 초대한다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방송사 사이에 저지나 압력 같은건 전혀 없었고, 잘 섭외됐고 열심히 촬영해 주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韓中 콜라보 '중국판 런닝맨' 한국에서 못보나 "못 볼 가능성 커"
이환진 PD는 "아직 논의중이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못 보실 가능성이 크다"며 "일단 한국과 중국판의 콘셉트가 너무 다르고 프로그램 색깔의 차이가 있다. 또한 방송날짜도 맞추기 어려울 뿐더러 언어적인 문제 해결도 난관"이라고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 멤버들은 중국판 런닝맨에 도움을 주기 위해 투입됐다"며 "분위기도 좋고 호흡도 좋았지만, 분량상의 문제도 방송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의 출연진들은 최근 '한국에서 보내는 휴가'를 주제로 한 에피소드 촬영을 위해 가평을 찾아 한국 멤버들과 조우했다. 현지에 파견되어 있는 임형택 PD가 콜라보를 주도해 만남이 진행됐다.
한편 오는 5월 1일 방송될 '런닝맨'에는 '태양의 후예' 구원커플(진구-김지원)이 계급장을 떼고 이름표를 붙인 채 멤버들과 함께 '태양이 진 후에' 미션을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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