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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4번 타자 테임즈는 3연전에서 시즌 초반과는 분명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3경기 연속 홈런포 및 15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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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는 개막 이후 한달만에 2015시즌 정규리그 MVP의 위용을 되찾았다. 그는 시즌 초반 타격 부진에 빠졌다. 상대 투수의 집중견제를 받았고, 몸쪽 높은 공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엔 투수들의 실투를 놓치지 않는 빼어난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장타 비율이 시즌 초반과는 몰라보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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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5대2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NC는 이번 시즌 첫 스윕승을, 롯데는 첫 스윕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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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은 최근 매우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이번 주말 롯데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도 결승 스리런포를 날렸다. 당시 3-3에서 9회 롯데 마무리 손승락을 두들겨 역전승을 만들었다. 이호준의 큰 것 한 방은 NC의 팀 분위기를 바꿨다. NC는 30일 롯데전에서도 이종욱과 테임즈의 8타점 합작으로 8대1 완승을 거뒀다.
NC는 3-2로 추격당한 8회 테임즈(시즌 6호)와 박석민(시즌 4호)의 솔로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NC 선발 이민호는 1회 피안타 없이 선제점을 내주면서 출발이 안 좋았다. 그는 볼넷(손아섭)과 폭투 그리고 아두치의 희생 플라이로 1실점했다.
이민호는 타선의 도움을 받았다. NC 타자들이 2회 3점을 뽑아주었고 이민호는 안정을 찾았다. 2회 2사 후 1안타와 1사구로 흔들렸지만 황진수를 범타로 막았다.
이민호는 3회에도 1안타 1볼넷을 내줬지만 실점은 없었다. 이민호의 직구에 롯데 타자들의 방망이가 약간씩 밀렸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적으로 피칭했다. 4~5회를 삼자범퇴로 끝냈다. 4회엔 유격수 땅볼(강민호) 중견수 뜬공(정 훈) 우익수 뜬공(손용석), 5회엔 유격수 뜬공(황진수) 삼진(손아섭) 2루수 땅볼(김문호) 처리했다.
이민호는 힘으로 롯데 타자들을 제압했다. 직구를 앞세워 스트라이크존 상하좌우를 폭넓게 이용했다. 롯데 타선은 방망이를 적극적으로 돌렸지만 타이밍을 정확하게 가져가지 못했다.
이민호는 7회 대타 김상호에게 1타점을 적시타를 맞은 후 마운드를 두번째 투수 구창모에게 넘겼다. 구창모-박민석-임창민은 추가 실점없이 경기를 끝냈다. 마무리 임창민은 세이브를 추가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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