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출발을 잘 했다."
첫 스윕을 달성을 한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4월 마무리 이후 5월 스타트를 잘해주었다. 무엇보다 터져야 할 타자들이 잘해주었고 선발 이민호가 팀이 바라는 좋은 투구를 해주었다"고 말했다.
NC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낙동강 더비'에서 2016시즌 첫 스윕을 달성했다. 주말 원정 3연전에서 홈런 7방으로 롯데 마운드를 두들겼다. NC는 홈런으로만 13점을 뽑았다.
NC 4번 타자 테임즈는 3연전에서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호준이 2홈런, 박석민과 이종욱이 1홈런씩을 보탰다.
NC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5대2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NC는 이번 시즌 첫 스윕승을, 롯데는 첫 스윕패를 기록했다
NC는 0-1로 뒤진 2회 3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최고참 이호준이 동점 솔로포를 쳤다. 이호준은 롯데 선발 레일리의 높은 체인지업을 끌어당겨 좌측 펜스를 넘겼다. 시즌 4호 홈런이었다.
이호준은 최근 매우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이번 주말 롯데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도 결승 스리런포를 날렸다. 당시 3-3에서 9회 롯데 마무리 손승락을 두들겨 역전승을 만들었다. 이호준의 큰 것 한 방은 NC의 팀 분위기를 바꿨다. NC는 30일 롯데전에서도 이종욱과 테임즈의 8타점 합작으로 8대1 완승을 거뒀다.
이호준 홈런 이후 NC는 박석민과 손시헌의 연속 안타로 찬스를 이어갔다. 지석훈의 외야 희생 플라이로 역전 결승 타점을 뽑았고, 이종욱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더 추가했다.
NC는 3-2로 추격당한 8회 테임즈(시즌 6호)와 박석민(시즌 4호)의 솔로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NC 선발 이민호는 6⅔이닝 2실점(1자책)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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