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복면가왕' 거미라도될걸 그랬어의 정체는 가수 변재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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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3번째 무대에서 '밤의제왕박쥐맨'과 '거미라도될걸그랬어'는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로 맞대결을 펼쳤다. 거미는 박쥐맨에 44-55로 패배했다.
이윽고 가면을 벗은 거미의 정체는 가수 변재원이었다. 변재원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토이의 바램을 부른 게 1998년이다. 이후로도 꾸준히 앨범을 내며 음악활동을 해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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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과 유영석 등 지인들은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컬이다. 이 기회에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변재원은 "무대를 간절히 원해왔다"라며 "시원섭섭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 제 2의 가수 인생을 여는 계기가 됐다"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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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변재원은 김구라의 몸매 지적에 대해 "20대 때 청바지 모델도 했었다. 옷을 이렇게 입어서 그렇지, 허벅지가 대단히 좋다"라고 반박하는 센스를 보이기도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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