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신종길이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선수 보호 차원이다.
신종길은 1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0-1로 뒤진 1회말 1사 후 종아리를 맞고 쓰러졌다.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가 볼카운트 1B1S에서 던진 공에 엄청난 고통을 느꼈다.
당시 그는 1루까지 걸어나간 뒤 뛸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김기태 감독이 대주자를 투입하려 했지만 괜찮다고 했다. 그러나 KIA 벤치는 2회초 수비가 시작되자 노수광으로 교체됐다.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광주=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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