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사타구니 부상에서 돌아온 뒤 네 번째 불펜피칭을 실시한다.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2일(이하 한국시각) '브랜든 맥카시와 류현진이 오는 5일 불펜에서 공을 던진다. 두 선수는 지난 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나란히 불펜피칭을 실시했다'며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두 선수의 재활 피칭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13일 스프링캠프가 열린 애리조나에서 LA로 옮긴 이후 사타구니 통증으로 피칭 훈련을 중단했던 류현진은 24일 불펜에서 가볍게 공을 던진 뒤 27일 30개의 불펜피칭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1일 로버츠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40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류현진은 현재 직구 뿐만 아니라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 등 변화구도 던지면서 피칭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5일에는 약 50개 정도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류현진은 이날 불펜피칭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라이브 피칭 단계로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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