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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은 '슈퍼맨'의 하루가 시작되자 아이들이 깨지 않기를 바래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양동근은 딸 조이가 일어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자신의 품에 조이를 안고 딸 바보 미소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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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양동근은 야무지게 아들 준서의 어린이집 등원을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준서가 세수를 거부하며 도망가자, 양동근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더니 자신만의 필살기가 있다는 듯 물티슈로 준서의 얼굴을 닦아줘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양동근은 아침밥 먹이기까지 순조롭게 해내며 준서의 어린이집 등원 준비에 스피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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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의 나 홀로 육아를 마친 양동근은 "내가 힘들 수 있다는 게 좋다. 내가 (육아를) 더 하려고 했으면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걸 안 하고 살았구나. 많이 생각했다. 아이한테 잘 해주는 DNA가 없는 것 같지만 아이를 위해서 변화하려고 용쓰는 아빠면 괜찮을 것 같다"라며 아이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해 앞으로 '슈퍼맨'에서 활약할 아빠 양동근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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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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