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손담비가 걸크러쉬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꽉 채우고 있다.
손담비는 SBS 주말 특집극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감독 유인식)에서 승부욕 넘치는 강력 1팀 형사 '신여옥'을 맡아 열혈형사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는 내는 동시에 적재적소에서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은 것.
지난 1일 18회 방송에서 신여옥은 뛰어난 추리력과 관찰력으로 팀원들이 놓친 부분을 예리하게 짚어내며 살인사건 범인 검거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이로준(김범 분)의 연이은 악행에 의식 불명 상태가 되어있는 피해자 이해인(장서경 분)을 바라보며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 마음을 대변하는 듯 드러낸 안타까운 눈빛과 이로준을 향한 분노는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손담비는 몸도 마음도 한층 더 단단해진 형사 신여옥의 성장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손담비는 강력계 형사답게 범인의 행동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캐치하는 예리함으로 긴장감을 극대화시킨 것은 물론 피해자를 바라보며 슬픔과 분노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는 평이다.
또한, 캐주얼한 티셔츠와 팬츠 혹은 트레이닝복 등 상황 별 패션아이템을 적절하게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친근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형사룩을 보여주는 패션센스를 발휘, 연기뿐 아니라 스타일 면에서도 여자가 봐도 반할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며 향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손담비가 출연하는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캅2'는 종영까지 2회 남겨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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