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개그맨 이봉원이 "빚 청산 후유증 시달린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되는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는 이봉원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봉원이 10년 동안 갚아오던 빚을 작년에 청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봉원은 "(빚을) 10년 동안 안고 있었는데 작년에 끝나니 어딘가 모르게 허전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아내 박미선의 알뜰 내조가 빚 청산에 도움이 되었느냐?"고 묻자, 이봉원은 "알게 모르게 도움을 많이 줬지만 나도 아내에게 도움을 많이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은행에서는 돈을 넣는 사람이 VIP가 아니고 대출을 하는 사람이 VIP가 된다. 아내가 VIP 대접을 많이 받고 다녔다"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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