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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향'은 중국집을 운영하는 한 소시민 가족을 통해 지적 장애를 겪는 막내 딸의 실종을 계기로 남은 가족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치유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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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초연한 이후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공연을 확정 지었으며, 이번 3번째 공연에서 권오중은 극 중 골칫거리 둘째 아들 역을 맡아 첫 연극 무대 나들이에 나선다. 권오중 외에 배우 장원영과 연극 무대의 베테랑 유안과 박성연 등이 합류해 새로운 '만리향'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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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오중은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통해 2년여만에 드라마에 복귀, 아이 셋을 둔 재혼남 윤인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오는 7일에는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청춘 페스티벌'의 19금 스테이지 연사로 그룹 소란의 멤버 고영배와 함께 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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