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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은 3일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전(우천 취소)을 앞두고 "윤요섭과 하준호는 3일 정도는 경기 내보내지 말고 충분히 치고 몸을 다시 만들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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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 감독은 심재민과 이창재에 대해 "둘 다 변화구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주문했다. 그동안 전부 볼만 던지다가 카운트가 몰려서 많이 맞았다"고 설명했다. 심재민은 올시즌 9경기에서 7이닝을 던져 14안타, 5볼넷을 허용하고 6점을 줬다. 평균자책점은 6.43. 중간에서 나름대로 역할을 해왔지만, 안정감은 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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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들 4명 대신 좌완 윤근영과 포수 이해창, 내야수 문상철, 외야수 김민혁을 1군으로 불러올렸다. 윤근영은 지난 2월 전지훈련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조기 귀국해 익산에서 재활 훈련을 진행해 왔고, 최근 2군 경기에 두 차례 등판해 3이닝 6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점검을 마쳤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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