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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는 LG 구단 역사상 첫 번째 포수 FA 영입입니다. 그는 2015년 0.312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주전 포수 역할을 맡은 유강남의 도루 저지율은 0.194로 좋지 않았습니다. LG가 정중동의 행보로 정상호 영입에 나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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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포수진을 상대로 타 팀들은 도루를 리그에서 가장 적게 시도했습니다. 14개의 시도에 그쳤습니다. 상대 주자들이 LG 포수진을 부담스러워 해 도루 시도 자체가 적었습니다. LG의 안방이 도루에 관해서 만큼은 '짠물'입니다. 정상호 영입의 긍정적 파급 효과는 도루 저지 부문에서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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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 시즌 정상호는 0.162의 타율 2타점에 그치고 있습니다. 홈런을 비롯한 장타는 없습니다. 그가 친 6개의 안타는 모두 단타였습니다. 기대했던 클러치 능력과 장타력을 아직까지는 선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띄엄띄엄 출전한 것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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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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