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1년 전, 시청자를 웃고 울게 만든 삼순이가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흙여성' 오해영이 돼 나타났다.
Advertisement
머리도 보통, 센스도 보통, 외모도 보통인 오해영. 어쩌다 멋진 훈남과 결혼까지 성사될 줄 알았던 그에게 역시 위기는 닥쳤다. 결혼 전날 한태진에게 "밥 먹는 것도 꼴 보기 싫어졌다"라는 이유로 파혼당한 것. 그는 "내가 결혼을 안 한다고 해서 엎은 거로 해줘"라며 마지막 자존심까지 버린 오해영이었다.
Advertisement
그러나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살다가 헤어지는 것보다는 낫다. 내가 평생에 한 일 중 결혼 안 한 일이 가장 잘한 일인 것 같다"고 말하며 쿨하게 대처하려던 오해영이었지만 맞선까지 퇴짜를 맞자 정신적인 충격은 컸다. 속은 썩어 문드러졌고 이런 자신의 신세를 술로 위로받으려 했다.
Advertisement
망가짐을 불사한 서현진의 열연은 '또 오해영'의 흥행을 예감하게 만든 '신의 한 수'였다. 극한의 위기를 코믹하게 풀어내는 서현진의 몸개그에 시청자는 배꼽을 잡아야만 했다. 코믹연기를 소화해낼 줄, 그것도 맛깔나게 표현할 줄 상상도 못 했던 서현진이기에 웃음의 강도는 더욱 크다.
Advertisement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tvN '또 오해영' 스틸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5.'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