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한식 요리에 도전장을 내민 초보 새댁 박수진이 이번에는 꽃게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연출 이수호)' 2회에서는 박수진이 꽃게 하나로 봄철 손님상에 어울리는 '봄철 게 3종 밥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한식의 대가 심영순은 꽃게 냉채, 게살 쑥 수제비, 꽃게알 무침 등 봄철 꽃게요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
이날 방송에서는 초보 새댁 박수진이 꽃게 손질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꽃게 손질하는 시범을 보인 심영순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손쉽게 게의 배와 등딱지를 분리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박수진은 손을 보호하기 위해 목장갑을 끼고 만반의 준비를 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꽃게와 사투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진이 손가락 부상 투혼을 발휘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박수진이 게살을 발라내던 중 껍질에 손을 찔리고, 설거지를 하던 중 칼에 손을 베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손에서 피가 난다며 걱정하는 유재환에게 박수진은 "괜찮아"라고 말하며 끝까지 요리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심영순은 "박수진이 손가락을 다쳤는데도 연신 괜찮다고 하는 걸 보니 음식을 잘 할 것 같다"며 기특해 했다고.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한식 대가 심영순의 노하우가 담긴 꽃게요리 레시피를 낱낱이 공개해 안방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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