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이달 16일까지 제23기 '농심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농심 주부모니터는 살림 노하우로 똘똘 뭉친 주부들이 모여 신제품을 체험?평가하고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농심의 대표적 소비자 패널그룹이다.
주부모니터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29세 에서 49세까지의 전업주부가 대상이다. 주부 모니터로 선발되면 신제품 체험부터 제품 평가, 아이디어 제안,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농심 제품이 제공된다. 활동기간은 올 7월부터 2017년 2월까지 8개월 간이다.
농심 관계자는 "엄마의 눈에만 보이는 예리한 아이디어가 제품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며 "홈테스트를 마친 주부모니터의 의견은 식구 전체의 목소리를 반영하기에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키는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짜왕과 맛짬뽕을 출시했을 때도 주부모니터의 의견을 참고한 바 있다. 출시에 앞서 제품을 시식해본 주부모니터들은 "중국요리점보다 맛있다" "면과 함께 진한 소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평가해 중화풍 라면의 시장 성공을 미리 예측할 수 있었다고 농심측은 설명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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