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활약 중인 이명주(알 아인·UAE)와 곽태휘(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가 나란히 201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알 아인은 4일(한국시각) 홈구장인 하마드빈자예드스타디움에서 가진 나사프(우즈베키스탄)과의 대회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2대0으로 완승했다. 이명주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이날 승리로 알 아인은 승점 10으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C조에 속한 알 힐랄의 곽태휘는 같은날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스타디움에서 가진 트락토르 사지(이란)전에 중앙 수비수로 나서 팀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 알 힐랄과 트락토르 사지는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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