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셉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좌절에도 의연함을 잃지 않았다.
뮌헨은 4일(한국시각)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이하 AT마드리드)와의 2015~2016시즌 대회 4강 2차전에서 1실점을 했으나 팀의 2대1 승리를 지켜냈다. 1차전에서 AT마드리드에 0대1로 졌던 뮌헨은 이날 승리로 종합전적(1승1패)과 종합득점(2대2)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원정 다득점(종합전적과 득점이 같을 경우 원정골 우선) 규정에 의해 고배를 마셨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독일 방송 ZDF와의 인터뷰에서 "이게 축구다. 최선을 다해도 질 수 있다. AT마드리드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기까지 올라온 그들은 결승에 갈 자격이 있었다"고 위로했다. 또 "페널티킥 실패에 대해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우리는 준비한대로 좋은 경기를 했으나 단지 부족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 뒤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실패로 이런 전망은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결국 결과가 전부다. 나에 대한 평가는 내가 할 일이 아니다. 나는 뮌헨에서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43세 둘째 임신 발표한 유명 가수, “35세가 넘으면 양수 썩어” 과거 발언 논란 -
효민, 100억 신혼집 화장실도 남다르다...변기-휴지 올블랙 "카페인 줄"('편스토랑') -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母 육아비법 뭐길래..'럭키비키' 집안내력 "꾸밈없고 긍정적"(하지영) -
[인터뷰①] 김혜윤 "'살목지' 고사 현장…무당이 죽은 분들만 골라 깜짝 놀라" -
심권호, 간암 수술 후 근황 알려져...연예인 축구단서 열정 플레이 -
이미주, 관리 비법 뭐길래..확달라진 비포·애프터 "비대칭 정리되고 500g 빠져" -
[SC이슈] "은퇴 후 배우 도전하고파"…'피겨 프린스' 차준환, 김선호→이세영 소속 판타지오에 새둥지 -
서혜원, “부부의 연 맺었다” 손수 쓴 손편지 셀프 공개…변우석 “너무 축하해” 반응까지
- 1.'와' 일본이 ML 역사를 세울 줄이야…日에서 태어난 감독은 "영광이다" 감동
- 2.박정민 150㎞ → 최준용 151㎞ → 정철원 김원중 145㎞ → 8회 9회가 더 느린 롯데의 고민. '교통사고' 김원중 반등은 언제쯤
- 3.삼성의 임찬규가 등장했다...140km 초반 직구인데, 왜 치지를 못하나 [대구 현장]
- 4.'깜짝 폭로' 손흥민 10년 헌신, 왜 했나...'빅리그 우승 0회' 데 제르비 연봉 240억, '200억' SON보다 많다 'EPL 2위 파격 대우'
- 5.진짜 치려고 했나? 배트 든 박영현, 진심 어린 준비에 더그아웃도 들썩[대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