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 고 프린스가 '약물치료 권위자'와의 만남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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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한국시각) 미국 스타트리뷴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프린스는 아편 성분의 진통제 과다 복용 치료를 위해 사망 전날 캘리포니아의 약물 전문의 진료를 예약했었다. 4월20일 밤 오피오이드 중독 치료 권위자인 하워드 콘펠드 박사에게 진료를 예약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콘펠드 박사는 22일 까지는 일정상 직접 가지 못해, 함께 일하는 아들 앤드류 콘펠드를 미네소타로 보내 비밀리에 치료를 어떻게 진행할지를 일정을 상의하고자 했다. 그러나 21일 오전 9시30분 앤드류가 프린스의 집에 도착했을 때 프린스는 집에 없었다. 결국 앤드류는 나머지 2명의 목격자와 함께 엘레베이터에서 프린스의 주검을 발견했다.
약물중독, 후천성면역결핍증 등 프린스의 죽음을 둘러싼 각종 설들이 난무한 가운데, 경찰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부검 결과도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한 프린스가 마지막까지 생존을 위한 처절한 노력을 했고, 치료 권위자와의 만남이 사망 이튿날로 예정돼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레전드'를 허망하게 잃은 팬들의 아쉬움은 더 깊어지게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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