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개인 인터넷방송'에 대한 특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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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지난해부터 인터넷방송에서의 음란, 선정적 내용, 장애인 비하 또는 지나친 욕설 등을 심의해 시정요구와 함께 수차례에 걸쳐 사업자 스스로의 자율규제를 촉구한 바 있다. 이번 특별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유해 인터넷방송에 대해 엄중 대응하고, 아동 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한 사업자 및 방송진행자(일명 'BJ')의 자율규제 실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일부 방송진행자의 선정적, 자극적 인터넷방송 수위와 일부 사업자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언행이 드러나는 등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불법,유해 인터넷방송은 퇴출되어야 한다는 이용자들의 인식이 중요하다"며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통심의위는 이번 특별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인터넷방송사업자와 협의회를 개최, 자정활동을 촉구할 계획이다. 방통위, 미래부 등 관련 부처와 협력를 통해 사업자 자율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불법, 유해정보, 청소년 유해정보 유통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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