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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팬들 앞에서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빈즈엉, 장쑤 원정 패배가 마지막까지 부담감으로 작용했음에도 선수들의 의지에 힘입어 16강에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승리를 통해 16강에 가고 싶었지만 많은 부상자와 경고누적 등 변수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당초 목표대로 1위로 16강에 올랐다. 전반기 K리그 상위권 유지 및 16강 준비를 잘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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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전북은 멜버른(호주)와 오는 17일(원정)과 24일(홈) 각각 16강 1, 2차전을 치른다. 최 감독은 "14일 광주전은 7월로 연기될 것으로 안다. 멜버른 원정 경험이 있어 준비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원정 뒤 이어지는 리그 원정과 돌아오는 홈 경기로 이뤄지는 일정이다. 내일부터 멜버른의 경기를 집중적으로 분석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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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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