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서현진의 연기 포텐이 터졌다.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서현진이 인상 깊은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3일 방송된 '또 오해영'에서는 박도경(에릭)과 오해영(서현진)의 과거가 그려졌다. 박도경은 결혼식 당일 사라진 예쁜 오해영(전혜빈)과 그냥 오해영(서현진)을 헷갈려 그에게 복수했다. 덕분에 그냥 오해영은 파혼의 아픔에 괴로워해야 했다. 그는 술에 취해 박도경에게 파혼 사실을 털어놨고 박도경은 미안해했다.
이 과정에서 서현진의 연기가 빛났다. 파혼의 아픔을 막춤으로 승화시키는 코믹 연기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절절한 취중 고백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결혼 전날 차였다. 날 평생 사랑할 자신이 없어졌다더라. 내가 밥 먹는 게 꼴보기 싫어졌다더라"라며 오열하는 모습은 진정성 있게 다가온 장면이었다. 전작인 tvN '식샤를 합시다2'보다 훨씬 성장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자유자래로 울리고 웃기는 서현진에게 호평이 쏟아진 건 당연한 일이다.
시청자들은 '막춤 출 때 진짜 웃겨 죽을 뻔', '서현진이 이렇게 연기 잘하는 배우인지 미처 몰랐었다', '예쁜데다 연기도 현실감이 있다'는 등 호응을 보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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